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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예찬

[스크랩] 병무역사기록 전시관체험!



병무역사기록전시관 체험!

 

2014년 11월의 어느날!

청춘예찬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시작인 듯한데 마무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대전 정부청사로 향했는데요. 

마무리는 멋지게 해야하는 책임감도 잊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하는 정부청사의 1층에서 만난 병무역사기록전시관에서의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정부청사에 자리잡은 병무역사기록전시관>

 

병무역사기록전시관 개관은 대한민국과 함께 시작한 병무행정의 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민들의 병역의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970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직접 체험도 하고 병무수첩과 군번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병무행정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미래의 병역의무자에게 생동감 넘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병역의무의 숭고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의 역사입니다>

 

대한민국 자랑스런 병무역사 기록관을 들어가면서 '아들아 엄마도 군대갈래' 체험이 떠올랐습니다.

다른 체험같은 마음으로 육. 해. 공군중 해군인 아들을 따라 해군에 입대하는 체험을 하면서 찡한 마음은 

당당한 청춘의 엄마를 만들었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병무체험을 시작합니다. 신상을 입력하고 화면을 보면서 사진도 찰칵 찍습니다.

 

 

<사진을 찰칵하면 예쁜 사진과 정보가 나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인성검사입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몸무게도 시력도 입력합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나도 병무인! 체험을 시작으로 5천만의 메시지 코너에 이름과 나이를 입력하고 사진까지 찰칵! 

키, 몸무게, 혈액형을 입력하고  시력도 입력! 병역이행의 첫 관문인 간단한 징병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택하는 군대 육. 해.공군. 해병대중에서 해군에서 아들의 특기인 헌병을 누르고 다음 코너로

갔습니다.

O, X 퀴즈 코너인 나는야 병무행정박사에서는 60점을 맞았는데,ㅎㅎ기계 작동 미비라는 점도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찍는 3D클레이애니메이션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찰칵!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이 차례 차례 올라선 자리에서는 청춘들이 제1국민역에서 징병검사, 병역수행 후

예비군까지의 궁금증을 한 눈에 볼 수있습니다.

 

 

<배경사진을 골라서 찰칵합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차례대로 체험한 내용이 방문기념 수첩에 고스란이 담겨 군번줄과 병무수첩으로 내 손에 들어왔습니다. 

웃고 떠들며 시작한 체험이지만 대한의 아들들이 병무이행을 위해 진행되는 징병검사이기에 찡한 마음은

청춘의 엄마들만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움이었습니다.

 

 

<징병검사부터 내무반까지의 역사입니다>

 

징병검사와 입영장정 인도인접 훈련내무반이 과거와 현재의 모습으로 작은 상자안에 고스란히

담아있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과거 징병검사에서 의무적으로 병역을 이행했던 대한민국 할아버지 '아버지들의 군생활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결혼 후 첫 째 딸인 나와 둘째 아들을 낳고 기나긴 군생활로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의 나이차이가

6살이나 되고 제대후에 막내를 낳은 우리 아버지의 군생활이 현실적으로 표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10년이나 군생활을 하신 우리 아버지가 병역명문가의 당사자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터치를 하는 순간 징병검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기획전시실의 병무청과 함께하는 청렴세상의 나무에도 청춘들에게 한마디 힘을 주고 방명록에 이름도

적어보았습니다.

 

 

<조우옥어머니기자 사진제공>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차도남 굳건이와도 한 컷 했습니다.

이 곳에는 2004년부터 시작한 병역명문가 가문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병무역사기록 전시관 체험 후에 받은 수첩과 군번줄입니다.

대한민국의 병역이행자 엄마들은 한 번쯤은 병무역사기록 전시관을 들러보았으면 합니다.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보면서 군 생활 동안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병역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용옥 어머니기자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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