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 날을 잊지 말자" ?천안함 용사들에게 전하는 추모의 한마디

 

"그 날을 잊지 말자"
​천안함 용사들에게 전하는 추모의 한마디 

​

​春三月. 새 옷들을 갈아 입으려는 듯 따스한 봄기운으로 화사한 봄꽃들이 향기로움을 전하는 주말,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이하여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한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 걷기대회'가 대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날.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들도 이곳에 잠드신 ‘46용사의 영혼’을 추모코자 함께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그들을 추모하는

한마디씩을 들어 봤습니다.​

​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은 시민들의 추모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군중들에게 다가가 천안함

용사들에게 전하는 추모의 한마디을 부탁하며 직접 그들의 손으로 커다란 보드지에 적게 하였습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시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선지 커다란 보드지를 채우는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추모의 한마디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들 또한 천안함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46명의 해군 용사들을 추모하고

민족의 희생양이된 장병들의 넋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안락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그 날의 아픔을 잊지 않으려는 듯 그들의 묘역앞에 참배를 하였습니다.

​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호국과 보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오늘 이자리를 거쳐 가시는 분들은 분명 느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손미경어머니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메모 : 따스함이 묻어나는 화사한 날.. 추모의 발길이 거치지 않는 현충원에서의 어머니 기자님들.. 고운 마음...어이 잊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