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방홍보원에서 국방TV 견학하고 병무청 김용두 부대변인과 간담회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곰신 기자, 어머니 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연초에 선발되면 연말(11월)까지 병무청 홍보,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 내용을 생생하게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현역 아들이 군 복무중이어서, 어머니 기자단으로 전년도에 이어서 2년차 활동 중입니다.
이번에 병무청에서 전ㆍ후반기로 나누어서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기자 활동을 재정비하기 위해서 국방홍보원에서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 이상경 사무관, 이병대 주무관, 전지연샘, 서은주샘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실,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은 정말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는데요. 아마도 아들의 군 입대를 계기로 만난 사이라서 돈독함이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 국방TV 역사
국방홍보원에 왔으니, 이곳에서 하는 일을 알아봐야지요?
국방홍보원 국방TV는 작년 활동으로 어머니 기자단과 함께 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다들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어 먹이고, 과일과 간식을 함께하기도 했었지요.
▲ 국방TV 스튜디오
▲ 국방TV 자료실
그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는 스튜디오는 이제 정감있는 인사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장비들도 낯설지는 않아서 정겹더라구요. 다만, 국방홍보원을 올 때마다 경비실을 통과하기가 조금 엄격해서 은근히 걱정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국방홍보원이 매우 중요한 곳이라서 그러겠지 하면서 이해합니다.
▲ 병무청 간담회
오늘은 이 곳에서 교육도 받고, 기자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 국방TV에서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
모처럼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과 병무행정과 다양한 정보들을 배우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언제나 해박한 병무 지식으로 막힘없이 많은 정보를 술술 풀어 주시는 이야기가 든든합니다.
언젠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데 익숙한 목소리에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인 줄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우리는 한 식구 같은 든든한 정이 느껴집니다.
대한민국의 빛나는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장병 아들들이 있어서 더욱 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병역 일정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술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들의 특징은 군 이야기를 잘 이해 못 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언젠가, 대를 이어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는 아들의 아버지들이 아버지 기자단으로 나선다면
대한민국 병역 현장을 구석구석, 생생하게 전해질 것으로 믿습니다.
아버지 기자단 만들어 주세요~~! ㅎㅎ
▲ 국방홍보원에서 기념샷
▲ 국방홍보원에서 기념샷
국방홍보원을 나서며,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가슴에 한 보따리씩 자랑스러운 훈장 하나씩 달았습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어머니 기자단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의 군 장병들을 홍보할 수 있는 국방홍보원을 응원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 공동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혜옥, 김진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