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복 70년 태극기 휘날리며/광복70년, 미래70년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
<김명환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님의 기념사>
광복70년 태극기 휘날리며
광복70년, 미래70년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
대구광역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문화예술회관(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군장병, 학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하였답니다.
경축식은 광복경축 영상물 상영, 기념사, 애국지사 기념품 전달, 독립유공자 포상, 권영진 시장님의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권준호, 권중혁, 이갑상, 장병하 애국지사와 이동희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광복70주년의 의미와 민족자존을 드높인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답니다.
<광복소나무사랑모님(광사모) 최주원 회장님과 회원들의 태극기 전시>
<501여단 손병간 소위>
청춘예찬 기자 : 광복70년과 장병들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 부탁합니다.
손 병 간 소위 : 군 생활을 하는 저희로서는 오늘의 감회로움을 당연히 축하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면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도 마다치 않고 자원해서 참여해준 용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남
은 복무 기간과 계속해서 군에 남을 것을 희망하는 장병들도 있겠지만, 선배들의 희생
정신을 가슴속에 새기고 마음가짐이 바른 장병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화이팅~!!!
<권준혁, 장병화, 권중혁 애국지사님>
<권중혁(95세) 애국지사님과의 인터뷰>
기 자 : 애국지사님 안녕하세요...저는 병무청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입니다.
오늘의 감회가 어떠하시며, 청춘들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요?
권중혁 애국지사님 :
감회가 무궁하며 벅찬 가슴입니다.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할 정도로 오래 살았던 것 같아요. 현세대는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았지만, 교육은 바로 받고 있는 것 같아 안심입니다.
그러하니 바른 정신으로 바르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또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세대를 지금 세대는 모릅니다. 이런 역사가 선조들이 겪었고 이겨내었다는 자부심으로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젊은이들이 노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시립국악단(퓨전국악연주)축하 공연>
대구광역시는 기념음악회, 대구신바람페스티벌, 경축식, 달구벌대종 타종,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시, 시민희망大합창 등 다양한 행사를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졌답니다.
<501여단 청춘들>
<광복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광복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기념촬영>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시장님과 기념촬영>
<권영진 대구시장님과 월성1동 주민들의 태극기 플래쉬몹>
대구광역시는 광복70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70일 동안 다양한 형태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청사 주변과 주요 도로변 및 도심 곳곳에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하고, 캠페인과 태극기 홍보영상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로 전 가정, 전 직장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답니다.
<교복나눔사업-태극기 플래쉬몹>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광복 70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시민행복 창조대구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채롭게 준비된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는 경축사가 있었답니다.
<윤정용님의 서예 플래쉬몹-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구광역시는【국무회의(’15. 8. 4)시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 확정】과 관련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범국민적 경축분위기 확산과 경제활성화 분위기 제고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철도티켓할인, 주요관광지ㆍ공공시설 무료개방,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침체된 내수 회복을 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다채로운 경축 문화이벤트 개최 등을 시행하는 정부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답니다.
또한 14일(금)~16일(일) 3일간 대구미술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하였며, 14, 15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은 상설전시관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였답니다.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