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야기

[스크랩]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서 병무상담

가온누리& 2015. 12. 18. 00:15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서 병무상담

- 9개 기관 협업, 병무, 복지ㆍ세무ㆍ일자리, 건축 등 상담과 생활불편민원 접수 -

 

대구광역시가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계획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12월 15일,

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 대합실에서 개최되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방병무청도 참여하였답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생활민원 불편 해소를 통한 시민행복 시정구현을 위하여 군, 관계기관과 함께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민원장터’를 개설하여 모든 민원을 한자리에서 상담해 드렸답니다.


<함박웃음꽃을 피우는 박미자 민원조사팀장님과 유원배 사회복무요원>

 

청춘예찬 기자 : 본인 소개 부탁해요.

유원배 사회복무요원 : 1991년생 유원배 사회복무요원입니다.

미시간주립대학교 물류경영(생산 및 유통관리) 4년에 재학 중이었으나, 군 복무를 빨리 마치고 싶어서 휴학계를 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8월에 군 복무를 마치게 되면 학업을 계속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청춘예찬 기자 : 민원인(국민)들의 개선해야 될 사항이 있다면?

유원배 사회복무요원 : 기다림입니다. 민원실에 복무하면서 민원인들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보하면서 질서지키기(한줄서기)를 잘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질서의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청춘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유원배 사회복무요원 : 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신데, 조금 더 화이팅해서 모두가 겪는 과정이니만큼 군 복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시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후방에서 복무 중인 후배가 당당히 응원합니다. 청춘들 화이팅~!!!


<대구광역시청 김용범 사무관이 대구일보 기자에게 상담기관 소개>


청춘예찬 기자 : 시민사랑방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김용범 사무관 : 사소한 민원을 찾아가기는 부담스럽고, 모르고 있기는 답답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군대에 있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 한마디~!!!

김용범 사무관 : 저는 병장 만기제대입니다. 그래도 군대생활 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군대생활에서 그 가능성을 실현하기를 기대합니다. 힘내세요..화이팅~!!!


 

<김용범 사무관님의 관심집중-병무상담 내용 설명 중>

<입대 직후-몸이 불편하여 귀가한 아들에 대한 병무상담 진행 중>

<대구광역시 행복민원과장(이영옥)님과 신매역장 최현정님>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의 만남의 광장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여 3,600여 건의 상담민원을 접수 처리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입영을 상담하는 입영대상자>


<민원인을 상담하는 김용범 사무관님>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서는 대구광역시와 수성구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지방국세청, 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전력 등 9개 기관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병무상담, 건축ㆍ재개발, 지방세, 국세, 기초생활보장, 일자리, 국민연금, 생활법률, 전기요금 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상담하고,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도 접수했답니다.

<입영대상자에게 병무상담을 진행하는 양현옥 주무관님>

<6발가락 수술을 어릴 적 했는데 어떻게 되는지를 상담하는 입영대상자 어머니>


 

바람이 몰아치는 지하철역 광장에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자식을 위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들의 몫을 상담하는, 당당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또한 이행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봅니다.

 

지병이 있어서 귀가 조치된 아들을 위하여, 발목이 아파 걸음걸이가 비정상인 아들을 위하여, 재학중이면서 본인이 직접 입영일자를 정하는 본인선택제가 언제인지를 ...

 

호기심과 염려로 최선을 다하려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무상담을 진행합니다.

<발목이 아픈 아들의 입영문제를 상담하는 입영대상자 어머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고, 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하여 현장방문 병무상담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현장을 향하여, 시민들을 향하여 달리고 있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화이팅~!!!


우리들의 미래는 밝음, 자랑스런 대한의 청춘들...청춘예찬...최고~!!!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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