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야기

[스크랩] `제 6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시상식 에서, 대상 수상자들을 만나다!

가온누리& 2016. 7. 5. 18:34




지난, 7월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제 6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 중이신 박창명 병무청장님, 그림 부분 대상작으로 만들어진 에코백으로 멋진 포즈를 취해주심)




이번에 접수된 작품은 총 1만2천234건이며, 이중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의 작품은 338건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공모전의 시상 작품은 대상, 금상, 해외 우수작 등 총 37개였습니다.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에 그림 부문에서는 대구 대남초등학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의 '멋진 여군'이, 글짓기 부문에서는 울산 옥산초등학교 4학년 위서현 어린이의 '국토 수호방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병무청 기자단이 그림 부문 대상자 최효정 어린이와 글짓기 부문 대상자 위서현 어린이를 만나보았습니다.




(병무청 홍보대사 이민지, 그림 부문 대상자 최효정 어린이와 가족, 굳건이)




Q : 최효정양 수상을 축하해요. 어떤 기분이에요?

A : 너무너무 좋아요. 가족이랑 함께 기뻐했고, 수상소식을 듣고 가족들의 얼굴이

가장 먼저 생각났어요.

 

Q : 국군장병 아저씨들 힘내라고 응원 한마디 할까요?

A : 국군장병 아저씨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저씨들이 수고하시는것만큼 저희들은 열심히 공부할게요. 국군장병 아저씨들 힘내세요~!!!

 

Q : 어머니(이경옥), 효정이가 대상을 수상하는데 어떤 기분인가요?

A : 신기하고 감사해요. 언니만 상을 받다가 효정이가 이렇게 큰상을 받으니 놀랍고 기쁩니다.

 

Q : 언니(최채은)는 어떤 상을 받았는지요?

A : 재난안전으로 큰상을 받고, 이번에 병무청 그림.글짓기 부문에서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상(동상)을 수상하면서 다방면에 많은 수상을 해서 언니가 돋보였는데, 효정이가 이 렇게 큰상(국방부장관상)을 받으니 얼떨떨 합니다. 엄마가 직업을 가지고 바쁜 와중에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Q : 국군장병들께 응원의 한마디 해주실래요?

A : 요즘 혼자도 많고 군대 가면 힘들다고들 하는데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도 여군으로 복무중인데 때론 부럽기도 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꼭 군에 한번

가봐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군장병들 힘내세요, 파이팅~!!!




(그림 부문 대상자, 대구 대남초등학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 작품)



(병무청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이민지, 글짓기 부문 대상자 위서현 어린이와 가족, 굳건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병역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길 바라며 병역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열린 그림·글짓기 대회는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면서 천하무적의 마음이 숨겨져 있는 동심의 세계를 담았습니다.

 

사진보다 더 깜찍하고 얼굴도 작고 이쁜 인형같은 글짓기부문 대상 위서현어린이를 만났습니다.


Q : 울산 옥산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위서현 어린이는 국토 수호방위 라는 제목으로 글짓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소감및 지원동기를 얘기해 줄 수 있나요?

A :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4학년때부터 매일같이 책읽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엄마가 서현이는 글짓기에 더 소질이 있다고 하셔서 저는 이 대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그런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Q :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A : (조금 머뭇거리더니 미소 띄우며) 갈비요!

 

Q : 미래의 꿈은 뮈냐는 물음엔 ?

A : (머뭇거림없이) 작가입니다!

 

Q : 한가지 더 아빠가 군인이신데 혹 여군을 생각해 보았냐는 질문엔

A : 아니요 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 고마워요.

다시 한번 축하해요 울산까지 잘 가라고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글짓기 부문 대상자 , 울산 옥산초등학교 4학년 위서현 어린이 작품)






병무청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갖게되고, 나라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것임을 명심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애국심이 상승했으면 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이슬비, 어머니기자 김태수, 차성희>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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