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의 날에 무엇을 하였는가?
민방위의 날에 무엇을 하였는가?
<북구청 도시안전과장의 인터뷰 진행중 - HCN금호방송>
적의 공습에 대비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사안에 대비하여 제 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합니다.
신속한 대피와 유도를 부탁드리며, 나자신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사에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진행요원들에게 협조 부탁드립니다.
<50사단(사단장 서정천) 501여단(여단장 한용희) 북구대대(대대장 윤정산) 장병들>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전역에서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군에서는 북구대대가 동참했습니다.
<북부경찰서 경찰관>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핵 및 화생방, 테러 등의 위협에 대비한 국민 보호태세 확립과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습니다.
<지하 방공호로 대피한 지역 주민들>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20분간 지정된 대피소 또는 외출 시 가까운 대피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였고,
차량통제는 공습경보 발령 후 5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가스폭발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지역민들>
각 구·군에서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내주변 대피소 찾기」훈련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긴급출동훈련을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민방공 훈련에 동참한 주민들>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501여단 북구대대
장병들에게 익히고, 일상에서 아주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즐거웠습니다.
- 제402차 민방공 대피훈련 -
도심지역 주민대피 실태점검 실시
<국민안전처 주민대피 실태점검반(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시연합회 홍성집이사>
국민안전처는 8월 24일(수) 14:00에 주민보호 태세를 확립하고자 도심지역 주민대피 실태점검
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으로 민방공 실시 시 수도권 및 광역시 8개(서우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에서 도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
였습니다.
❍ 점 검 관 : 16명(시․도별 2명 : 공무원 1, 민간 자문위원 1)
- 중앙점검(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 시도점검(광역시) :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주민대피 실태점검단(홍성집), 북구청 도시안전과(과장 노남훈, 민방위 담당>
❍ 점검내용
- 지자체 주민대피계획과 훈련계획의 적정성
* 인구분포도에 따른 대피시설 지정, 대피유도요원 배치 실태 등
- 대피시설 관리 및 유사시 즉시 활용가능 여부
* 청결유지 상태, 안내표지판 부착, 시설 개방여부 등
- 대피유도 및 훈련현장 문제점 등
* 대피유도활동 실태(복장, 유도장비, 통제활동), 주민대피 참여실태 등
<경찰들의 임무와 역할 분담을 질의하는 홍성집 주민대피 실태점검단>
<북구대대에 임무 부여 및 역할이 있는지 질의하는 주민대피 실태점검단(홍성집)
<북구청 박상경 감사관실 담당, 도심지역 주민대피 실태점검단 홍성집>
❍ 점검반 운영
- (중앙점검단) 국민안전처 민방위 자문위원으로 구성
- (시도점검단) 시도 자문위원 및 통합방위협의회 등 구성
<상황을 관찰하는 홍성집 주민대피 시설점검단>
<지역민의 예리한 관찰력과 북구청 감사관실의 모니터링>
대구광역시 김영무 안전정책관은 “민방공 대피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금 더, 조금 더, 모두가 바라는 일상에서의 안전은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바램입니다.
해마다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고로움으로 채워지지만, 비상훈련은
언제, 어디서나 불시에 우리들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와 사랑
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주민대피 실태조사단이 가동되어 원할한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메뉴얼
대로 점검하는 과정이 참으로 진지했습니다.
우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우리모두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