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찾아가는 병무상담과 피해농가 일손지원
<아들의 병역관계를 상담하는 어머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은 11일(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정부 3.0정책에 따른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에 참여하여 병역이행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부닥치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을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병무청, 동구청, 국세청, 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지역의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병무, 세무, 법률, 취업, 복지, 국민연금, 전기요금, 건강상담, 생활불편민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분야(13개)의 생활민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안심근린공원에서의 찾아가는 병무상담>
올해 들어 6회째 개최하는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시간의 제약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기관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기관의 상담인력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상담에 임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들의 병역을 상담하는 아버지>
이날 현장에서 징병검사에서부터 현역 입영, 각 군 모집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입영 및 복무에 대한 문의까지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였고,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병무홍보의 날에 대해 알리며 병역이행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상호 사회복무요원의 음료 서비스>
<병무상담 진행중/관심 집중>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시민편의를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병역 이행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여 협업·현장·소통·국민행복의 정부3.0구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직원들과 경주 양북면 피해농가에 복구작업 진행>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은 같은날 지진에 이어 큰 규모의 태풍 ‘차바’ 피해까지 입은 경주시 양북면의 여러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을 지원했습니다.
태풍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주시 양북면 지역의 여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여명의 병무청 직원들은 침수된 집과 창고를 말끔히 정리하는 등 피해농가의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작은 일손이지만 이번 나눔이 태풍의 피해로 불안해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하루 빨리 수해의 피해로부터 벗어나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대구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은 병무상담과 피해농가 복구작업을 병행하면서 다가가는 병무청,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병무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땀 흘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면서 정과 사랑이 넘침을 실천하는,
병무청이 되기 위하여 노력함을 응원합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화이팅!!!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