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야기

[스크랩] 해병대의 심장을 완성하는 곳 / 해병대 교육훈련단

가온누리& 2017. 7. 19. 16:28

<해병대 입영문화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과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백경순)은 6월 19일(월)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해병1223기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해병대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1223기 신병재 가족>



청춘예찬 기자 : 해병대 입영하게 된 동기?

1223기 신병재 : 군에 빨리 올려고 노력하였으며, 당당한 해병이 되기 위하여 해병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해병대에서의 각오?

1223기 신병재 :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당당한 해병인으로 탄생하겠습니다.

         

홍인숙 어머니 : 다른 이들의 아들이 군에 간다고 할때는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막상 나의 아들

           이 에 간다고 하니 목이 메입니다. 국방의 의무는 반드시 행해야 할 몫, 몸 건강하게 

           열심히 잘 다녀오고, 씩씩한 해병인으로 당당히 전역하여 나라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아들, 화이팅~


동생 신종면 : 형이 군대에 입영하게 되니 제 방이 생겨서 참으로 좋아요.

        형이 없는 자리는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하지만, 형...힘내고 잘 다녀오세요~



<추억의 포토존 / 많은 줄을 이어가고 있다>



< 입영자 가족 참여 이벤트관>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로 입영 현장이 축하와 격려의

장(場)이 되고 서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공동으로 마련

한 행사입니다.



<피복 체험장>



1223기 처남을 응원하러 왔다는 박영환(육군 복무)은 반드시 아들을 군에 보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느낌이 좋아 아들을 해병대로 입영시키겠다는 장래의 희망을 피력하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처남을 향한 응원과 가족들이 무사히 전역하기를 바라는 후배 장병들을 향한 당당한 응원을 함께 합니다. 해병대 화이팅~ 



<백경순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국가의 부름에 당당히 해병대를 선택한 1223기 입영장병 여러분께 용기와 도전정신에 환영과

경의를 보냅니다. 귀신잡는 해병, 무적 해병 등의 신화를 남긴 전통이 있는 이곳에서 1223기

입영장병들은 반드시 멋진 해병으로 탄생되리라 믿습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장병과 신병교육대대 지휘관, 훈육요원들이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해병

대원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당당히 해병대를 입영하는 1223기 여러분을 환영하며,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의 자부심을 응원합니다.





<해병대 1223기 입영가족을 격려하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해병대 기수 차이(아버지와 아들)-어부바 퇴장>



가족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서비스’, ‘격려편지 쓰기’ 등 현장참여 프로그램과 ‘모듬북’, ‘팝페라’다채로운 공연으로 입영장정과 동반 가족,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해병대 입영문화제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모습>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강준식 현역입영과장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병역을 자진 이행하는 것이 성공의 디딤돌이 된다는 인식으로 널리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식의 변화로 군에 복무하는 기간이 자기 발전의 소중한 계기로 삼는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합니다.


병무청에서도 국가안보의 최전방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택받은 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자가 병역이 자랑스럽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뜨거운 날씨탓에 실내에서 진행된 '해병대 입영문화제'는 1223기 입영장정과 가족, 친지, 친구들이 함께 격려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태양은 뜨겁습니다. 그보다 더 뜨거운 열기의 해병대 1223기를 응원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태수, 홍성집>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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