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소년을 위한 병무 Talk Talk Day
청소년을 위한 병무 Talk Talk Day - 신암중학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9월 17일(수) ‘병무 홍보의 날’을 맞이하여 신암중학교를 방문
미래 병역 주역인 학생들에게 병역이행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병무행정을 설명하는 운영지원과장(이은식)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아직도 먼날의 계획이라 여겨짐에도 한결같이 병무행정을
이해하기 위한, 호기심 가득한 마음들..
중간중간 질문공세에 운영지원과장(이은식)님은 기쁜 마음으로 답하는 모습,
더욱 열성을 기울이는 모습에서 아직 우리들의 미래는 밝음을 느낍니다.
<신암중학교 3년 ○민준군>
<신암중학교 3년 ○한중군)>
병무행정에 대한 관심으로 질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질문을 쏟아붓는 학생들이,
병무청 수첩, 양말, 상품권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청소년들...
이들의 표정에서 우리들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이은식)님, 홍보계장(박병호)님, 신암중학교장(김옥경), 진로부장(조명숙)선생님과의 인사모습>
<신암중학교 교장(김옥경)선생님과 교감(권영배)선생님>
신암중학교장(김옥경) 선생님과 교감(권영배)선생님으로부터 청소년과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를 듣습니다.
신암중학교장(김옥경)선생님
국민이면 누구나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순신 장군이 되고 싶은 본능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군인은 최전방에서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다른 공무원이나 다른 사회 종사자도 나라사랑의 마음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적하는
상태에서 복무를 할 것이니 정말 보람있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요즘 여군도 많은데, 다른 어떤 직종보다 최고 선봉에서 할수 있는 일을 군인들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교직에 있지만 어릴적 꿈은 여군이었습니다.
제복입은 군인들이 멋있었고, 전쟁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작전을 펴는
모습들이 막연한 동경심이었습니다.
아무나 가지 않는 길이기에, 군인이 되었으면 지금의 직업처럼 최선을 다했을것 같습니다.
우리 청소년도, 청춘들도 참고 견디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자라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이기심보다는 협동심을 바탕으로 보다
지혜롭고 건강한 정신의 청춘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신암중학교감(권영배)선생님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건강한 정신에서 건강한 몸이 생깁니다. 선배들을 이해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합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참을성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한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참을성 있는
마음자세가 부족합니다.
지금의 청춘들은 조그만 불이익에 대한 참을성이 없습니다.
군대에 갔다와야 남자가 된다는 것은 억울한 일이 있어도 참을 줄 아는것, 물론 부당한 것에서는
참으면 안되겠지만, 왠만한 것은 참으면 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는 군기가 제대로 잡혔습니다..
힘든 과정도 제대와 동시에 눈 녹듯이 사라지면서 남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국가를 위해 군복무를 하지만 군에서 배워서 나올수 있기 때문에 군대는 반드시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대의 선배로서, 군대라는 것은 협동심입니다.
내가 잘못하면 연대책임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동료가 어려움에 처하면 도와주고,
그런데서 협동심을 배우는 것입니다.
군인들이 협동심보다 이기심이 많으면 서로가 힘이 듭니다.
동료애로 사랑하고 잘 보살펴 군생활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병무설명을 마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의 인터뷰를 가져봅니다.

Q1. 군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Q2. 병무행정 설명회를 듣고 나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Q3. 육․해․공군 어디에 지원할건가요?
Q1. 군대에 대한 생각이 없었습니다,
Q2. 오늘 설명회후 군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Q3. 다른곳보다 가기도 싶고 많이 가는곳, 친구와 같이 육군에 지원할 것입니다.
○승훈 3 - 1
Q1.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2. 군대가 편하다는 생각으로 빨리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Q3. 멋있어 보이는곳 해병대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우성 3 - 1
Q1. 군대에 대한 생각을 가진적이 없었습니다.
Q2. 군대가 좋기도 하고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3. 선상에서 복무하는게 멋있을 것 같아서 해병대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호근 3 - 4
Q1. 마이스터고 생각에 군에 대한 생각은 가지지 않았습니다.
Q2. 군대에 빨리 가고 싶습니다.
Q3. 군에 가서도 자신이 할려고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가장 평범한
육군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병무홍보를 마치고 대구경북청 운영지원과장(이은식)님, 신암중학교감(권영배)님,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중․고교생 대상으로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미래의 주역들이 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점심을 먹고 가라는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고소한 향기와 더불어 묻어나는 배고픔의 유혹..
앗...곤드레밥이다~~~~ㅎㅎ
맛깔스런 곤드레밥에 깔끔하고 정갈한 찬들이 우리들의 식감을 휘감아 버렸습니다.
전국에서 몇 안되는 학교 직영식당이라는 교감선생님의 말씀에...
신암중학교는 선택된 교육기관이며, 미래의 훌륭한 주역들이 많이 배출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꿈을 이루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