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끝부대 윷놀이 한판~★
제16회 관음동 단체 윷놀이대회가 방위협의회(회장 김익연)와 각 단체,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선의의 경쟁 속에 열띤 경기가 이루어지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4위에 그친 관음동 방위협의회.
▲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 코사지용- 아름답습니다.. 꽃이라는 이름이..
아직도 정월이라는 추위 속에 어여쁜 자태를 자아내는 한 송이 아름다운 꽃.
그 속에 관음동 방위협의회가 자존심(?) 대결을 펼치기 위해 모였답니다.
▲ 관음동 방위협의회-반드시 지키자 - 작년 1위의 명성을~!!!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에 관음동 방위협의회가 작년 1위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뭉쳤답니다.
'창끝 부대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자'는 각오로 뭉친 관음동 방위협의회.
▲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전 주민자치위원장(이명옥)님, 동대장(김현철)님, 관음동장(이은순)님
"민족의 가장 큰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 단체 간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윷놀이가 되기를 바라며, 각 단체와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 관음동대장(김현철)님, 관음동 방위협의회장(이익연)님
관음동 방위협의회장(김익연)님은 "단체간 화합의 한마당에 방위협의회가 최선을 다했고, 이보다 더 좋은 일탈이 없습니다.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는 것은 이 자체가 행복입니다.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방위협의회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멋진 활동이 빚어낸 화합의 하루입니다. 앞으로 행사가 많습니다. 현충사 참배, 어린이보호센터 돕기, 국가유공자 돕기, 예비군훈련 지원, 어르신 무료급식지원활동, 등등 2015년은 더욱 바쁜 일상에서도 보람된 일들로 가득 채워질 것 같습니다."
▲ 관음동 방위협의회 만세~!...승리하고 말판 위에서 자축의 경연을~!!!
이런 기분 느껴 보신 적 몇 번이나 있으신가요?
마음껏 웃으면서, 배 아파 눈물 흘릴 정도의 박장대소...
우리들은 세월이 무르익을수록 흔하지 않은 기억들로 채워집니다.
간간이 맛보는 일탈의 웃음소리.
배를 움켜잡고, 아파서 더는 웃을수 없는 고통(?).
아픔이지만, 행복...그 자체입니다.
▲ 윷놀이대회 4위를 하고 받은 상품과 행운권 추첨으로 받은 상품을 두고 기념촬영
아뿔싸~!!! 너무 웃다가 놓쳐버린 1위의 명성.
하지만 단합된 모습이 창끝부대의 위신을 세웠답니다.
푸짐한 상품 앞에, 서로가 위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사회의 밝은 모습이, 오늘 여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관음동 대장님 만세~!!!
관음동 방위협의회 화이팅~!!!
<취재: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