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야기

[스크랩]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가온누리& 2015. 4. 7. 15:18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대구광역시는 향토예비군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안보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예비군 창설 제47주년 기념식을 4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정태옥)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최영래), 제50보병사단장(소장 서정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예비군 및 군(軍) 관계관, 관계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답니다.

  

▲ 장비 전시 - 50사단 청춘들

 

 

▲ 우로부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정태옥),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최영래)

50사단장(소장 서정천), 관계기관장들의 애국가 제창

 

대구광역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였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1968년 창설한 향토예비군은 90여 차례의 대침투 작전에서 많은 전공을 세우는 등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산업현장에서 경제발전을 선도하였고,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국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봉사하였다“고 그간 예비군의 활약상을 높이 치하하였습니다.

 

 

▲ 유공자 시상 - 50사단장(소장 서정천)

 

50사단장님으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기동대장(조삼호)님의 국방부장관 표창 등 향토예비군 육성ㆍ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 군인, 경찰 등 20여 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있었답니다.

이 영광스런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으신 북구기동대장(조삼호)님을 만나봅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노력했던 모든 것들이 이 표창으로 봄눈 녹듯이

녹아내리며,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모든 예비군들 건승하시고, 무한한 힘을 가지고, 국가방위를 위하여 화이팅~!!!"

 

 

▲ 제50보병사단 군악대

 

 

▲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선서

 

우리의 결의

 

우리 대구광역시의 14만 향토예비군 일동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시 향토방위와 국가 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국가의 정통성과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도 분쇄할 수 있는 총력안보의 주역이 된다.

하나. 우리는 향토예비군의 전력화에 진력하며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적극 참여하며 밝고 건강한 선진 사회건설에 선도자가 된다.

하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시민을 위해 적극 봉사한다.

하나. 우리는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새롭게 일깨우고 평화통일과 새역사를 창조하는 역군이 된다.

 

 

▲ 헌병들과의 기념촬영

 

 

▲ 특전동지회 대구지부(지부장 홍재호)님과 특전예비군의 기념촬영

 

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대구지부장(홍재호)님의 축하 메시지를 듣습니다.

 

생업, 국가경제, 국가안보를 위해서 희생하시는 특전예비군, 예하 예비군,

여성예비군들에게 제47주년을 기념하여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 남구여성예비군들의 화이팅~!!!

 

 

▲ 예비군가를 열창하는 예비군 동대장 및 청춘들

 

 

▲ 제 4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후 내빈들 기념촬영 

우측 3번째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답니다.

 

기다리던 봄소식에 벚꽃의 화려함이 밤새 내린 빗줄기로 융단을 밟은 양 사뿐사뿐.

숨겨놓은 봄소식을 살포시 풀어헤쳐 보는 촉촉한 날씨에 향토방위의 파수꾼 예비군들의 축제는, 기념공연과 모두의 축하로 향토예비군들의 고마움을 되새깁니다.

 

지역의 향토예비군 파이팅~!!!

멋진 우리들의 젊은 청춘들 파이팅~!!!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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