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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야기

병역명문가 가족 유엔기념공원 안보견학

병역명문가 가족 유엔기념공원 안보견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지역의 병역명문가 15가문(30여 명)을 초청,

1029~30일 양일간 안보견학을 실시했답니다. 

 

 

<유엔기념공원을 지키는 수문장 모습>

 


재한유엔기념공원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전몰한 용사들을 경모하기 위한

이곳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은 1951년 유엔군 사령부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유엔과 대한민국에 의하여 영원히 헌납되었다.

 

유엔기념공원은 불가침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성지로써 현재 11개국 2,300명의 전몰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면서 잠들고 있다.

 

 

 

<유엔기념공원에서 해설사와 함께...영상물 시청>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 초청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엔기념공원 안보현장을 둘러보았답니다.

 

 

<84세의 병역명문가 박세명님>  

 

"6·25 참전용사지만, 지금의 청춘들이 군 복무 잘하고, 나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말씀과 건강하게 가정으로 돌아오라는 염려도 함께 하셨답니다.

 

 

 

<UN기념관을 둘러보는 병역명문가 가족들>

 

 

<UN기념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도은트 수로(水路) >



수로 이름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전사자 중 최연소자(17세, 1951. 11. 6 전사)인 호주 병사

(JP DAUNT)의 성을 따서 지은 것이랍니다.

 

 

<유엔군 위령탑>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의 전경 >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는 한국전쟁중 세계평화와 자유라는 대의 아래

공산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자를

영구히 추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2006년 10월에 건립되었답니다.

우주를 뜻하는 원형수반에는 전몰영혼들이 머무는 하늘과 명비 그리고 보는 이들이 담겨 있으며
수반 안에는 전쟁을 상징하는 철모가 맞은편에서 평화로운 연꽃으로 승화하는 뜻을 표현
하고 있답니다.

검정색 명비에는 참전 각국에서 제공한 40,895명의 전사자(실종포함)의 이름이 알파벳 순서(국가별, 개인별)로

새겨져 있으며, 이곳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전물자는 이름뒤에 < >로 구분 표시되어 있답니다.

<병역명문가 가족 UN기념공원 안보견학 화이팅~!!!>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이은식 운영지원과장님>

 

기  자  : 병역명문가 안보견학은 몇회를 맞이 하는지요?

과장님 : 병역병문가 안보견학은 올해 3회를 맞으면서, 대구경북은 호국의 고장이니만큼 345

             가문의 병역명문가가 있습니다.


기  자  : 오늘 참석하신분 중 최고령은 몇세인지요?

과장님 : 87세의 6·25참전용사로 아드님이 동행을 했습니다.


기  자  : 젊은세대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떠하면 되는지요? 

과장님 : 유엔기념공원으로 안보견학을 왔지만, 병역명문가 구성원들도 안보·호국, 특히 대구·

             경북을  호국의 고장이라고 하는데 이 지역의 젊은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젊은이들이,

             우리 선배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룬 오늘, 병역명문가가 지향하는 목적대로 할아

             버지, 할머니 세대가 피땀어린 노력으로 얻은  행동들을 오늘의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유엔기념공원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한번쯤 와 보아

             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병역명문가 정태철님 가족>

 

 

청춘예찬 기자 : 본인 소개와 안보견학의 느낌 말해볼까요?

정  환  승   군 :  용이초등학교 정환승입니다. 안보견학을 가족들과 함께 왔어요..

                        국군아저씨들,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청춘예찬 기자 :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정태철 아버지 : 수기사 육군 병장 만기 제대했습니다.

                       요즘 군생활이 힘들다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으

                       니 남자의 의무라 생각하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군생활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제

                       대하여 제2의 인생을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국군장병들 화이팅~!!!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화이팅~!!!>

 

 

병역명문가 가족들을 모시고 떠나는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홍보팀들은 미소를 띄운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합니다.

쌀쌀함에도 홍보팀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답니다.

 

청춘의 자부심, 자랑스런 병역의 의무를 실행한

병역명문가족들을 응원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