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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예찬

[스크랩]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가져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가져

- 대학생 기자 20명, 곰신 기자 10명, 어머니 기자 10명 총 40명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월 4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병무청 청춘예찬1) 기자단 40명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의무자, 아들과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와 애인들입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2009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년도 선발된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20명, 곰신 기자2) 10명, 어머니 기자 10명 등 총 40명이 선발3)됐습니다. 앞으로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병역이행 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병무청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됩니다.


2016년도 청춘예찬 기자로 선발된 어머니 기자 김용옥(52세) 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모든 어머니들을 대신해 병역이행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기자로서 포부를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해 11월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 기자 남경화(22세) 씨는 “군에 간 남자 친구가 보고 싶다…청춘예찬 기자 활동이 나와 남자친구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노운 병무청 차장은 “청춘예찬 기자단이 소통과 공감의 전파자로서 국민에게 병무행정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1) 청춘예찬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병무청이 운영하는 블로그 명침임.
2)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말 중 하나로써, 고무신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군대 간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다.
3) 청춘예찬 기자단 선발기준은 인터넷 블로그 활동사항, 신문․방송사의 홍보활동 경험 및 신문기고 사례, 방송출연, 디자인 및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이며, 지역별․성별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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