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발대식 기념 촬영 진행 중>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이라는 노랫말을 아시나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응답하라 1988’의 OST였던 김필-청춘(원곡 산울림-청춘)이라는 곡입니다. 노랫말에서 보듯이 청춘은 푸르고, 찬란합니다.
인생에 있어 청춘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의 시간 중 약 2년을 군 복무로 보내는 국군장병들과 신체검사를 받는 미래의 국군장병들을 위해 병무청에서는 2009년부터 ‘청춘예찬‘ 기자단을 운영했는데요. 청춘들의 끼와 어머니들의 관록이 넘쳤던 이번 제8기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현장을 지금 볼까요?
병무청 기자단 발대식은 2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도착한 기자들은 점심으로 소머리 국밥을 먹고 상호인사를 가졌습니다. 7기 혹은 그 이전 기수부터 연임 중인 기자들도 있고, 8기에 처음으로 참여한 기자들도 있으므로 처음엔 어색했지만 '병무'에 관심이 많아 빠르게 친해졌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걸려있는 병무청 발대식 현수막>
이상경 사무관의 사회로 1박 2일 일정의 병무청 기자단 발대식을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윤정훈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병무행정 및 기자단 운영 안내를 진행했고, 김창진 대변인의 환영인사 및 당부 사항이 진행됐습니다. 그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대전시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는 이재형 강사가 글쓰기&사진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강을 듣고 있는 기자들>
고단했지만 좋았던 3일이 지나고 4일에는 운영진 선발과 팀별 연구과제 발표, 위촉상 수여 및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먼저 진행된 운영진 선발에는 유수인(22) 곰신 기자가 제8기 병무청 기자단 ‘단장’으로 선발돼 약 1년 동안 8기 기자단을 이끌어갑니다.
<단장이 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는 유수인 단장>
그 후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주제는 ‘병무청 SNS에서의 효율적인 소통 및 홍보콘텐츠 발굴 방안’이었으며 필자는 전체 4조 중 1조에 속해있었습니다. 1조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온라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40ㆍ50대 어머니들의 접근성을 최소한으로 가깝게 했습니다. 또한, 이모티콘을 개발해 병무청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2, 3, 4조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병무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어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습니다. 위촉장 수여는 김노운 병무청 차장이 직접 수여했습니다. 김노운 차장의 인사말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최민우 대학생 기자>
우리들의 청춘은 찬란합니다. 또한, 영원합니다. 청춘(靑春)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우리는 따듯한 봄과 젊은 학생들의 생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청춘을 위해 제8기 병무청 기자단 ‘청춘예찬’은 군 복무와 군 복무를 예정 중인 청년들과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보낸 곰신들,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입대시킨 어머니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섬섬옥수(纖纖玉手)’ 같은 기자들과 함께하는 약 1년 동안 청춘예찬 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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