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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야기

[스크랩] 대구경북병무청 "찾아가는 병무상담"










2016년 7월 12일 대구광역시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광역시는 '현장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 각 부처의 이동민원센터를 한 자리에 설치해 시민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듣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대구경북병무청도 참여해 대구경북시민들의 병역에 관한 궁금증과 민원처리를 했습니다. 주로 입대를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입대 일정, 군대 보직 등 다양한 것을 질문했고 현장에서 바로 병무청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사진 속에는 양현옥 직원의 모습입니다.







이 날은 총 25명의 시민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50대 여성의 한 시민은 "아들의 입대를 앞두고 정보가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병무청에서 직접 상담받아볼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며 "이렇게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지하철역에서 민원 상담을 해줘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마철이어서 높은 습도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했던 대구경북병무청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만큼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대학생 기자 최원영, 어머니 기자 김태수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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