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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야기

[스크랩] 모범사회복무요원~그 이름 천상의 소리로 감동을~!!

 

모범사회복무요원~그 이름 천상의 소리로 감동을~!!

 

 

날씨는 흐리지만 촉촉함이 묻어나는 하루의 시작에 특별한 만남을 위하여 길을 나섭니다.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상인역을 향하여 출발~!

오가는 인파속에 역무실에 들어서자 상인역장(변상용)님의 반가운 인사와 마주합니다.

상인역장님의 김성규 사회복무요원의 자랑과 칭찬이 끊일줄 모르고 계속됩니다.

 

 

<상인역장(변상용)님의 업무 모습>

 

대구지하철이 친절1위, 고객만족도 6년연속1위라고 자부심을 피력하시는 상인역장(변상용)님

 

 

<상인역장(변상용)님과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처음 김성규 사회복무요원을 만났을 때 영남대학교 음대2년을 재학하다가 왔다기에 노래 한곡을

불러보라고 했더니, 그 음악성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는 작은음악회가 열리는데, 상인역에서 공연을 해 보자고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뜨거운 반응앞에서 정말 기뻤습니다.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간주를 하는 동안 자리를 가득 메워버린 승객과 관객들.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상인역의 대표로 재능기부를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김성규 사회복무요원이 승락을 하였습니다.

전역을 하더라도 김성규 사회복무요원은 도시철도공사에 재능기부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하철 진입시 시민들에게 안전을 안내하는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청춘예찬  기자         :  사회복무요원이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김성규 사회복무요원 : 오른쪽 귀가 문제였습니다. 처음 신검에서는 3급을 받았는데 재검을 받아

                               4급으로 나오는 바람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성악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한 보람이나 느낌을 말씀해 주실래요?

김성규 사회복무요원 :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기를 업은 관객이 건네는 음료수로 가슴 벅참을

                               느꼈습니다. 상인역장(변상용)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한걸음 더 발전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인역장(변상용)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상인역에서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낀적은 있는지요?

김성규 사회복무요원 : 근무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다 보니까, 할아버지 한분이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거동이 힘들어 움직이지 못하고 계시기에 휠체어로 목적지까지 바래다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그 할아버지가 상인역 주변에서 튀김장사를

                               한다고 하시면서 튀김을 엄청 많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것을 받으면서

                         '이것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무심코 한 봉사였는데 바로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생각하니 무의식적으로 행한 봉사에 대한 자부심

                               느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향후 계획은 어떠한지요?

김성규 사회복무요원 :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하면서 제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의 은 교수입니다. 테너를 전공하면서 보다 나은 나를 위한 희망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할수 있는 성악을 통하여 사회에 필요한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할려고 합니다.

 

 

 

<사회복무요원 ○건우군과 모범사회복무요원 ○성규군>

 

성격이 좋고 친절하여 타 사회복무요원들과 원할한 근무를 하면서, 서로 어울린 시간이

3개월여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 같이 근무했지만 정말 좋은 선배라는 이야기를 ○건우

사회복무요원에게 들었습니다. 착실하면서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보기만 하여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입니다.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디트로문화한마당 공연 모습>

 

디트로문화 한마당에서 공연을 마친후 아기를 등에 업은 아주머니 한분이 감동적이었다면서

음료수를 건네는 모습에서 작은 재능이지만 뿌듯함을 느꼈다는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상인역장(변상용)님, ○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건우 사회복무요원, 청춘예찬기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가장 존경하며, 국내에서는 자신의 스승인 교수(이현)님을 가장 존경한다는

우리들의 청춘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

앞으로의 희망이 있기에, 청춘으로서 이루지 못할것이 무엇이랴.

그대 노력희망이 반드시 성취되리라 믿으며, 수줍은 미소에서 느끼는 어여쁜 모습은

우리들의 앞으로의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능기부를 생활화하겠다는 김성규 모범사회복무요원을 응원합니다.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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