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사회복무요원의
기쁘면서도 아쉬운 이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임재하 대구경북청장으로부터 표창 수여>
2017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이
임재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성실하고 진솔한 복무자세로
강북노인복지관(관장 조재경)으로부터
항상 칭찬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복무에 충실함을 보여주던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이었습니다.
<대구 북구의 미소친절모니터와 함께 하는 사회복무요원>
할아버지 20여분을 모시고 마을견학을 갔을때도
밝음과 친절함으로 함께 했던 봉사단원들에게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많이 받던
장근우 사회복무요원.
<할아버지, 참 잘하셨어요~칭찬으로!>
잘하면 잘하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던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은
큰 체격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어르신들의 잔심부름까지 마다않고 웃으며 뛰어오던 그 모습,
그대로 언제나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칭찬받는 사회복무요원이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사회는 진실로 성실한 사람을 알아보나 봅니다.
2017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상하면서
뛸듯이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던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은 사회에서 본받을 젊은 청춘이었슴에
청춘예찬 기자도 칭찬하는바입니다.
<순간포착을 위하여 한쪽눈은 윙크!>
2018년 1월 31일(수)
마지막 복무를 앞두고 있는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을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복무일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음자세가 기특하기까지 했습니다.
시큰둥한 표정에서 아쉬움과 후련함의 교차가 느껴짐은
30여년전 군 제대를 앞둔 저의 마음과
상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 소년원 담장 벽화사업을 어르신들과 준비중인 장근우 사회복무요원>
"정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같아서 따르고 섬겼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서운함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좀 더 잘해 드릴걸!
좀 더 정성을 다할걸!
이라는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강북노인복지관은 포근하고 따스했습니다.
부족하면 채워주시고, 모르면 가르쳐 주시던
조재경 관장님과 직원분들이
많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대구 소년원 담장 벽화를 완성하고 마무리중인 장근우 사회복무요원>
울먹이며 덩치에 걸맞지 않는
여린마음의 소유자, 장근우!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에 복학하여
배움을 익히고, 졸업하면
좋은 방사선과 선생으로
사회를 위하여 보람있는 일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그의 앞날에 하고자 하는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기를 응원합니다.
기억의 추억여행이
그때 그시절의 젊음을 되돌아보는 마음까지
통할 수 있다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지막이라는 단어앞에
숙연해짐은 같은 동질감이겠지요.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복무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쭈욱~~~
언제나 조용하고 다소곳한 장근우 사회복무요원의
앞날에 소망하는 희망들이 가득 채워지길
기원해 봅니다.
복학하여 전공을 살리겠다는
사회복무요원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합니다.
< 청춘예찬 공동취재 : 김태수 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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