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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잔인한 4월/2019년 4월 01일 월요일

 4월은 잔인한 달,

얼었던 대지에 꽃은 피워내고...







3월 31일의 자연은 우리들을 경악시켰다.

봄이라 뛰쳐나온 생강나무꽃, 진달래꽃이

설경에 얼어 눈물 흘린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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