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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예찬

[스크랩]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꽃피는 춘삼월, 노란 산수유와 매화가 일찍이 만개하여 예년보다 빠른 봄 마중이 시작된 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천안함 사건이 벌써 5주기를 맞이했습니다. 3월 21일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천안함 5주기를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걷기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천안함용사 46인


올 해 역시 병무청 청춘예찬기자들도 천안함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걷기대회 행사에 함께하였습니다.

  

  청춘예찬기자들

 

현충탑 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해군군악대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모여드는 본부석에서는 천안함 용사 "추모사진전"과 둔산경찰서의 "안보사진전" 그리고 천안함 용사들에게 전하는 "추모 엽서 쓰기 코너"도 마련되어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는 분위기는 더욱 진지했습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천안함유가족, 초.중.고. 대학생 및 가족단위와 기업체에서 모인 시민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이들은 현충광장을 출발하여 천안함용사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소, 장군 제2묘역 역사길 등 4.7km를 걸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 청춘예찬어머니기자들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은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전시민들과 마음을 남겼습니다.

 

 - 천안함 용사들에게 추모한마디 -

 

 

 

 

 

-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 당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영원히 마음속에서 기억하겠습니다.

 

 

 

- 깊이 애도합니다. 

 

 

 

- 천안함 용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전하며, 평생 잊지 않을께요.

 

 

 

- 잊지 못합니다. 고맙습니다.

 

 

 

- 안보 사랑 나라 사랑!   

 

 

 

- 사랑합니다.

 

 

 

 ▲ 둔산경찰서 직원들도 함께했습니다.

 

 ▲ 여고생의 추모한마디 

 

 ▲ 동방여중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 남선중학교 학생도 함께했습니다.

 

 ▲ 인곤학생도 함께했습니다.


 ▲ 어르신께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십니다. 

 

 ▲ 걷기대회를 알리는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청춘예찬기자도 함께합니다. 

 

 

또한, 4.7Km 걷기가 끝난 후에는 해군과 해병 의장대 동작 시범으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의장대의 공연을 끝으로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걷기대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현충탑 방명록에 청춘예찬의 흔적도 남겨봅니다. 

 

 ▲ 현충탑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있습니다. 

 

 ▲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5주기를 맞이하는 추모 걷기대회는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천안함 용사들을 기리는 행사로  병무청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해마다 따뜻한 햇볕이,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이, 병무청 기자들의 그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과 행동이, 천안함 용사들과 함께합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 공동취재: 청춘예찬 김태수, 조우옥, 김혜옥, 손미경, 김용옥 어머니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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